< 소드아트온라인 (명대사) >
[ 페어리 댄스 ]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그저 재미로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 주의 >
아래글은 어느 정도의 스포가 있습니다.
15화
『 키리가야 카즈토 』
【 나 완전히 울보가 돼버렸어. 아스나.. 】
【 스구 앞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약한 모습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
『 스구하 』
【 좋아하는 사람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면 안 돼. 】
【 나도 더는…. 나 자신을 속일 수가 없어. 】
【 하지만…. 하지만 오빠의 마음은 그 사람만의 거니까…. 】
16화
『 키리토 』
【 죽어도 되는 게임 따윈 이제 만만하다고. 】
【 또 와버렸구나…. 그런 꼴을 당해놓고…. 】
【 기적은 일어나는구나 】
【 중전사 셋이서 여자애 하나를 공격하는 건, 좀 꼴사나운데? 】
【 다음은 누굴까? 】
『 에길 』
【 꼭 구해내라, 아스나를….
안 그럼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테니까. 】
18화
『 스구하 』
【 가상 세계를 내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된 건 언제였을까?
처음엔 가상 세계의 게임 따윈 오빠를 빼앗아간 증오스러운 것일 뿐이었어.
하지만 난 오빠가 사랑했던 세계를 꼭 내 눈으로 보고 싶었어.
알고 싶어졌어.
그리고 알브헤임 온라인에 난 놀랄 만큼 열중해있었다.
내 날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이 쾌감.
마음 내키는 대로 끝없이 높이 멀리 날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희생하든 아깝지 않아.
이제는 알 수 있을 거 같아,
오빠가 이 세계에 반한 이유를. 】
【 왜 그렇게 얽매이고 속박하려고 하는 걸까?
이렇게 날개도 있는데. 】
【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마음이라……. 】
【 딱히 좋아하게 된 건 아니야.
함께 모험하는 사람이 어떻다는 게 아니라,
단지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게 즐거울 뿐이야. 】
19화
『 키리토 』
【 내가 살아있는 한은 파티 멤버를 죽게 내버려둘 순 없어.
그것만큼은 절대로 싫어! 】
【 거래엔 거짓말 안 해~! 】
【 그러고 보니깐 몬스터의 기분을 맛볼 수 있어서 꽤 즐거운 체험이었어. 】
【 어차피 게임이니 뭐든지 가능해,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빼앗고 싶으면 빼앗아.
이런 식으로 말하는 놈들을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봐왔어.
한편으론 그게 사실이기도 해.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아. 가상 세계이기에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
난 그걸 소중한 사람에게서 배웠어.
이 세계에서 욕망에 목을 맡기면 그 대가는 현실의 인격에 돌아오게 될 거야.
플레이어와 캐릭터는 하나야. 】
20화
『 키리토 』
【 여기서 도망치는 건 내 성미에 안 맞아서 말이야. 】
【 당연히 뻥이지. 블러프, 허세, 네고시에이션. 】
【 패가 안 좋으면 일단 판돈을 올리고 보거든. 】
【 내가 이 세계에 온 이유는 세계수의 위로 가고 싶기 때문이야.
거기에 있을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 】
【 "리파"는 별로 여자라는 느낌이 안 들어서. 】
22화
『 키리토 』
【 가야해, 가야만 한다고! 】
【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잖아. 실패해도 목숨까지 잃는 건 아니니까. 】
【 내가……. 죽은 건가?
이 세계를 마음속 어딘가에서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어.
이건…. 그 대가인가?
내 강함은 어차피 스킬이나 스테이터스의 숫자에 불과한데,
난 게임의 틀을 넘어서 한계를 넘어서 뭐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
『 스구하 』
【 내가 진짜 동생이 아니라서 멀리했던 거잖아!
그런데…….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자상하게 대해주는 거야!
난 오빠가 SAO에서 돌아와 줘서 기뻤어.
어릴 때처럼 다정하게 대해줘서…. 정말 기뻤어.
이제야 날 제대로 봐줘서 그렇게 생각했었어.
하지만…! 이럴 줄 알았다면 그냥 차갑게 대해주는 게 차라리 나았어!
그랬다면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지도…!
아스나 씨를 알고 슬퍼지지도…!
오빠 대신 키리토 군을 좋아하는 일도 없었을 거야!
이젠 그냥 내버려줘……. 】
23화
『 키리가야 카즈토 』
【 그 시절부터 난 내 곁에 있는 가족과의 거리감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난 이 집의 진짜 자식이 아니야.
그 사실을 알게 된 건 10살 무렵이었다.
이 사람은 원래 누구일까? 난 이 사람을 정말 알고 있는 걸까?
그 위화감은 날 인터넷게임에 빠지게 한 이유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모든 이들이 서로에 대한 진실을 모른다.
거짓된 세계.
그런 마음이 편한 곳을 난 탐닉해갔다.
하지만 SAO에서의 2년은 날 하나의 진리로 이끌어주었다.
현실도 가상 세계도 본질적으론 변하지 않아.
그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의문에 의미는 없다.
할 수 있는 건 단지, 받고 받아들이는 것뿐.
자신이 인식한 누군가가 진짜 그 사람이니까.
현실로 귀환한 난 스구의 얼굴을 보고, 진심으로 기쁨을 느꼈다.
난 맹세했다. 몇 년 동안 스구와 나 사이에 생겨버린 거리를 온 힘을 다해 좁혀보겠다고.
하지만 난……. 】
『 스구하 』
【 그렇게 심한 말을 해버렸는데 강하구나,
오빠는……. 난 그렇게 강해질 수가 없다구…!
그때 난 힘내라고 했어, 포기하면 안 된다고…….
그런데 지금은 내가 이렇게 울고만 있어……. 】
【 도망치지 말아라.
그 사람은 그 어떤 순간에서 주눅 들지 않았어.
그……. 카야바 아키히코는!! 】
『 아스나 』
【 드디어 끝이구나….
돌아가는구나…. 현실 세계로 】
카야바 아키히코
【 그건 세계의 종자, 더 시드다. 싹이 트면 어떤 건지 알 수 있을 거다.
그 후의 판단은 자네에게 맡기지.
소거하고 잊어도 되네.
하지만 만약 자네가 그 세계에 증오 외의 감정을 남겨 두었다면…….
그럼 난 가보겠네.
언젠가 다시 만나세, 키리토 군. 】
25화
『 키리가야 카즈토 』
【 빈약한 무기야. 가볍고 길이도 짧아. 하지만 널 죽이기엔 충분해! 】
【 마지막….
진짜 마지막 싸움이 방금 끝났어. 끝났어…! 】
【 그 세계에서의 키리토의 역할은 이미 끝났으니까. 】
【 결판을 내야지.
이번에야말로 100층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해서 저 성을 정복하는 거야. 】
『 아스나 』, 『 카즈토 』
【 (아스나)
처음 뵙겠습니다. 유우키 아스나라고 합니다.
다녀왔어, 키리토 군.
『 리파 』
【 너무 멀다구…. 오빠랑 사람들이 있는 곳이….
난 거기론 갈 수 없어. 】
【 응 갈래.
어디든 함께…. 】
내가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소설로 어느정도 외전 빼고는 다본거 같은대,
소아온은 계속 재미 있어지는 거같음..
오히려 애니보다 소설이 더 잼있음...
상상하는 맛 때문에? ㅋㅋㅋㅋ
그래도 애니도 잼있어서
나도 처음에는 애니로 소아온을 접해와서,
애니보고 소설보면 소설 즉,
글 별로 싫어하는 사람도 잼있게 봄
내가 그중에 한명이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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